이정재회장, 박의원 정의롭고 공의롭고, 우정이 투텁고, 이익을 공유하는 사람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1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주인공 박주선과 저자 월명이 함께하는 “공감” 북 토크(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임지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북 토크(우로부터) 박주선 국회의원, 월명스님, 임지혜 아나운서
▲ 임지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북 토크(우로부터) 박주선 국회의원, 월명스님, 임지혜 아나운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동철·김관영·김경진·손금주·이용호 국회의원과 , 임택 동구청장, 각계각층 주요 인사 등 7,000여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안철수 前 대표는 축전을 통해 “박주선 국회의원은 김대중 前 대통령께서 ‘나와 같이 역사를 함께 쓸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던 호남 대표 정치인”이라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의 어려운 길을 선택해 왔으며, 개인적 불이익이 있어도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오신 대인배의 면모를 가졌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동철·김관영·김경진·손금주·이용호·정병국·황주홍 의원들도 참석축사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월명 스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월명 스님

이날 박주선 국회의원은 북토크를 통해 유년시절 검사의 꿈을 정한 계기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법시험 수석합격 후기,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 4번 구속 4번 무죄 신화 등과 관련된 일화들을 들려줬다. 박 의원은 “이번에 출간한 <박주선>은 어렸을 적부터, 그리고 국회 입성시 가지고 있던 ‘국민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정치의 길을 담아냈다”면서, “평소 올곧은 신념으로 인해 4번 구속 4번 무죄와 같은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초심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

이어 그는 “지난 세월동안 나를 지탱해준 것은 어떠한 누명에도 나를 믿고 지지해준 국민과 고향·지역주민 여러분이었다”며 “여러분들의 크나 큰 은혜를 되새기며 더 큰 행동으로 국익과 국민,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치로 보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박주선 의원의 월명스님과 함께한 공감 북 토크]

   
▲ 축하공연
   
▲ 축사를 하고 있는 (좌로부터)김경진, 이용호, 김관영, 김동철 국회의원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정재 회장
   
▲ 우로부터 , 박주선 국회의원, 부인 이현숙 여사
   
▲ 국민의례
   
▲ 국민의례
   
▲ 행사장에 함께하기위해 찾아온 손님 맞이를 하고 있는 박주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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