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용도 확대

전라남도  담양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 담양군 (자료사진)
▲ 담양군 (자료사진)

사업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며 물량은 보일러 기준 총 4대, 보일러는 산림청 등록 제품에 한해 최대 240만원까지, 난로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해 최대 10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주택용 보일러만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부터는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등 지원용도를 확대했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관리대장 등을 갖춰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기준 확대 개정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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