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까지 한우. 전복. 굴비. 과수 등 농수특산물 최대 60% 할인

전라남도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농수특산물 온라인 특판 행사를 ‘남도장터’에서 진행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남도의 맑은 하늘, 기름진 땅, 청정바다,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전남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www.jnmall.kr)이다.

설 명절 특판행사에선 한우, 전복, 굴비, 과수 등 총 572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카카오, 우체국쇼핑, 위메프,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서 동시 진행한다.

1만~2만 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 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을 구입토록 했다.

▲ 남도 한우갈비살 (자료사진)
▲ 남도 한우갈비살 (자료사진)

전라남도는 또 연말까지 지역 농수축산물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가 수록된 ‘2020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 회원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역사 등 총 2천600여 개소에 4천부를 배부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식품 유통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 추세는 명절 선물에서도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며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로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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