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군수,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건설에 최선

▲ 정현인 진도부군수
▲ 정현인 진도부군수

전남 진도군 부군수에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이 2일 취임했다.

정현인 부군수는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인구 늘리기, 지역개발사업, 농수산업 소득 증대 등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진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관광·문화·예술 진흥, 안전한 진도 건설, 따뜻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도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인 부군수는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986년 무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 나주시 경제안전건설국장, 도로관리사업소장 등을 두루 거친 전통 행정 관료다.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2003년 행정자치부장관에 이어 2012년 국무총리 우수 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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