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31일 2019년 종무식을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부활의 집’에서 김선용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손종운 목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의원들 (나주시의회제공)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의원들 (나주시의회제공)

나주시 의회에 따르면, 이번 종무식은 시민의 목소리를 민생현장에서 듣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선용 의장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서 부터 의회의 모든 일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2019년 한해동안 우리의회는 사회적 약자는 물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면서 “2020년 경자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시민의 행복을 가장먼저 생각하는 나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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