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철마도서관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대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진도군 철마도서관, 한국사 교육 등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 진도군 철마도서관, 한국사 교육 등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한국사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말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철마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한국사 대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우연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 속 사건과 위인들의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역사적 인물들과 교감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치관 확립과 한국사의 재미와 호기심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특히 고조선-삼국시대-조선시대에 거쳐 각 나라 탄생의 역사 속 인물들의 캐릭터 만들기, 윷놀이, 한국사 만화 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도 할 수 있는 평생 교육장으로 지역민과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