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이코노미 콘텐츠 발굴 주제로 공모 실시하여 9건 채택

전라남도 강진군 기획홍보실 소속 송민규, 김하나 주무관이 블루 이코노미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한 2019년 하반기 전라남도 아이디어 공모에서‘남해안 해안도로를 활용하여 e-모빌리티 에코(eco) 주행대회 개최’를 제안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 강진군 (자료사진)
▲ 강진군 (자료사진)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한 달 반 동안 전라남도는 전남의 미래발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블루 이코노미 콘텐츠 발굴’주제 공모를 실시해 총 88건을 신청 받았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하였고, 2차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이루어진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6일 전남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발표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및 능률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9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동상 4명, 장려상 5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2019 하반기 도정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최종 심사 등급에 따라 동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군정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강진군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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