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예비후보, 최고의 서구를 만들겠다는 포부‘bestwest’계정 명칭에 담아

양향자 광주광역시 서구(을)예비후보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사이트를 새롭게 정비하며 예비후보로서 지역민들과의 온라인 소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 양향자 예비후보 (자료사진)
▲ 양향자 예비후보 (자료사진)

1967년생인 양 예비후보는 최고(BEST)의 서구(WEST)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모든 계정을 ‘bestwest1967’로 통일하여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글 메일은 bestwest1967@gmail.com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은 @bestwest1967로 소통할 수 있다.
 
양 예비후보는 “그동안은 지역위원장, 지역위원장 직무대리로서 온라인 소통에 주력해왔다”며 “최고의 서구를 만든다는 뚜렷한 목표를 바탕으로 예비후보로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향자 전 최고위원은 1967년생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상무까지 승진한, 고졸 삼성임원으로 잘 알려졌다.

양 예비후보는 ‘문재인 영입 인사’로 발탁돼 제20대 총선에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겸 최고위원으로 2016년 선출됐다. 2018년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 활동(부위원장)을 위해 지난 8월 사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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