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만49세)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 3층 기자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국회의원 특권폐지를 위한 대국민 정책을 제안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이 자리에서 노남수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눈을 무섭게 알기는 커녕 안중에도 없고, 연일 “비례한국당”“비례민주당”이니 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들의 민생은 외면하고 오직 자신들의 밥그릇싸움에 마치 “동물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고 강력히 질타하고, 어려운 시국에 차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지난17일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아직도 선거구 획정도 하지 않아, 후보자들이 깜깜이 선거운동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노예비후보는 앞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엉터리 정치판을 싹 다 갈아엎기 위해서는 첫째. 당공천제도를 전격 폐지!하고 국민들이 인물과 실력중심으로 투표하도록 유도하고, 둘째.정치신인들을 사전여론조사발표 폐지, 셋째. 국회의원 3선이상 연임금지. 넷째.국회의원 보좌진(총9명) 및 세비 대폭축소. 다섯째.국회의원수 3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를 주장하였다.

▲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노후보는 현재 국회의원 세비는 현행 월1150만원,연간 1억4천만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데, 최근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하고 있는 한심한 행태를 감안할 때, 이를 주52시간 최저임금인 월174만원으로 축소해야 마땅! 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예비후보는 법적으로 할수만 있다면 솔선수범하여 자신의 최저급여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세비는 지역에 어려운 독거노인과 청소년,장애인,모자가정,다문화가정,새터민,등을 위하여 모두 사용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오직 국민들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목숨을 걸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갖고 일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이제는 문재인정부와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점을 다시 한번 대오각성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예비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시구의원들을 줄세우기하고 때만 되면 선거운동,등에 악용하고 있는데, 공정한 선거와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현행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있는 구의원,군의원제도도 폐지하여 여기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선거비용과 재정을 지역에 소외된 계층이나 긴급개선사업비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노후보는 삼성에서 경영혁신업무를 약13년간 주도한 경험을 살려서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 나라를 살리는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며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무소속으로만 총다섯번째 무소속 도전이다.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때는 호남에서 기성 정치인들이 아무도 나서지 않는것에 분개하여 호남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호남에서 유일한 무소속 대통령 예비후보로 출마하였으며, 지끔까지 약18년간 각종 시민단체활동과 반부패활동을 전개하여 지난3일에는 이러한 노후보의 전국반부패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들이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아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창립 제19주년기념식장에서 전남경영자총연합회(회장.이민수)와 함께 올해의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북구 갑에 현역인 김경진 국회의원도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총선출마를 선언해서 북구는 무소속바람이 불수도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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