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구간 통제 실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일부구간을 통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입이 통제 되는 탐방로는 산성치∼광암터(1km), 무위사∼미왕재 (2km), 용암사지∼홍계골(2.8km) 등 3개 구간(총 연장 5.8km)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 2014.1.29.~6.08.까지 이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되고,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 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을 산행할 경우,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사무소 홈페이지(http://wolchul.knps.or.kr)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 해야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