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까지 광주시청 전시 / 대회 유산으로 남기고자 전시 작품 공유‧보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사진전시회를 23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

▲ 사진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
▲ 사진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

이번 전시회에는 조경원 사진작가의 ‘인어 공주’가 금상을 받았으며, 조 작가는 저 속도의 미학을 살려 작품을 구상 촬영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오는 전시에 들어간  70여점이 23일부터 278일까지 전시된다.

▲ 금상 작품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조경원 작가, 이용섭 광주시장
▲ 금상 작품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조경원 작가, 이용섭 광주시장

23일 오전 11시 본청 시민 홀에서 열린 사진전시회 개막행하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시의회 의장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 조영택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과 관계인사 및 출품작, 시민들이 함께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모든 행사는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데 어려운 여건하에서 치러진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출품해주시고 도와주신 관계기관 및 시민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오늘 개막된 사진전시회는 2019 감동의 순간(부제 Dive Into Gwangju 2019)’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조직위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 사진이 외부에 처음 공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상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시상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조직위에 따르면, 70여 점 이상의 공식 사진에는 조직위와 국제수영연맹(FINA)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는 모습부터 물 속 선수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수중 장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선수촌 내부 모습을 담고 있다.

▲ 조영택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아 출품작을 감상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조영택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아 출품작을 감상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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