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코딩, 소프트웨어교육, 메이커, AR·VR체험실 갖춰

 광주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19일 장휘국 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과 내외 귀빈
▲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장휘국 교육감과 내외 귀빈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SW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2018년 교육연구정보원 4층을 리모델링해 SW교육실과 로봇코딩실을 구축했으며 올해 메이커실, SW교육실, 드론코딩실 및 AR/VR체험실을 추가로 구성하고 이날 정식으로 개소했다.

SW교육지원센터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과 수요일 방과 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방학 중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과 연계해 교구 대여 사업을 함께 진행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학생 체험 과정과 교구 대여 신청은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광주SW교육지원센터가 이를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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