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제2차신청 12월18~23일, 제3차 2020년 1월2~5일까지 신청접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020년 실시되는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 결과 광주·전남 지역에서 10명을 계속심사' 대상자로 분류했다.

▲ 국회 입성을 위한 첫걸음 17일 예비후보를 끝낸 정치인들이 갈망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 (자료사진)
▲ 국회 입성을 위한 첫걸음 17일 예비후보를 끝낸 정치인들이 갈망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검증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양향자(서구을), 박시종(광산을), 최회용(서구을) 예비후보가 1차 검증에서 보류 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남에서는 배종호(목포), 주철현(여수갑), 김순빈(여수을), 장만채(순천), 신정훈(나주·화순), 신홍섭(광양·곡성·구례), 박병종(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가 '계속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시장 재임 당시 '친인척 업체 상포지구 부당처리'라는 감사원 감사 결과의 당사자인 주철현 전 지역위원장과 근평 조작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박병종 전 고흥군수 등의 심사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2020년1월2일부터 5일까지 제3차 신청을 받아 검증을 마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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