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 구례 버섯농장 번덕뜰에서 열어

전라남도 구례군은 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을 전남 구례군 소재 버섯농장인 번덕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례에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 개최
▲ 구례에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 개최

소상공인연합회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K.tag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20년도 신규 공동브랜드 참여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K.tag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도전하는 청년’, ‘글로벌 잠재력’ 등 7가지의 테마로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을 개최한 번덕뜰은 버섯농장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를 더해 ‘특별함과 문화’ 테마에 선정, 소상공인 공동브랜드를 인증 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과 김송식 구례군 의회 의장, 구례군 의원 등이 총출동 했다.

특별히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홍보대사인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와 탤런트 송기윤 씨 등도 참석, 행사를 빛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체험농장 등 특별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인증을 받은 번덕뜰 대표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구례군 소상공인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례군은 변함없이 구례 소상공인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특별함과 문화를 통해 지방에서 특색 있는 체험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번덕뜰과 같이 농촌의 소상공인들이 혁신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는 경영, 노무, 법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등으로 인증업체의 혁신을 제고하고 엄격한 심사와 지속적인 관리로 차별화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K.tag’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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