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에서

전라남도 함께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12월 영광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역사 교사로 재직하며 EBS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EBS 강의를 통해 ‘큰별쌤’이라는 애칭과 함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역사를 단편적인 사실관계를 전달하는 것만이 아닌 사람과 만나는 인문학으로 승화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이다.

이날 강연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낙관적이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우리가 이끌어갈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영광아카데미 운영으로 건강, 인구, 문화, 예술, 교육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의 강연을 제공해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견과 식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평생학습 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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