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부시장, 행동하는 혁신, 새로운 변화 만들어내는 든든한 정치인 표방

이병훈 전)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동하는 혁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든든한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2020년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출마를 선언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병훈 전 부시장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이병훈 전 부시장

전 부시장은 “촛불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온몸을 던져 싸울 저, 이병훈에게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기득권 세력이 여의도에 남아있는 한, 우리의 촛불혁명은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 금수저들의 대물림은 계속될 것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나라,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다시 한 번 정의의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아시아문화도시 추진단장을 역임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기틀을 완성한 문화경제 전문가임을 자부한다며 문화도시 광주의자존심을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이병훈 위원장
▲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이병훈 위원장

이병훈 전 부시장은 “낡은 정치의 틀을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혁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광주와 함께 국가의 새로운 정치혁신을 이루기 위해 든든한 참 정치인이 되겠다." 고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저는 이곳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수 십년의 공직생활 거의 모두를 이곳에서 지내왔으며, 저는 두 번의 총선에 낙선한 후 우리 서민의 삶터 곳곳의 밑바닥 현실을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이 지역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내면서 광주의 현실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전 부시장은 “광주는 아직도 최저의 재정자립도와 소득수준, 최하의 평균임금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구고령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경제, 교육,복지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들을 헛되이 보냄으로써 수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면서“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광주는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를 이뤄냄으로써 우리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내 온 몸을 던져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광주정신의 위대한 승리라고” 했다.

한편, 이병훈 전  부시장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 총괄선대본부장, 아시아문화도시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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