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전 청장, 광주정신은 민주평화 인권의 도시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21대 총선에서 동남갑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희망찬 미래 광주를 만드는 여정의 시작을 선언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최영호 전 남구청장
▲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최영호 전 남구청장

최영호 전 남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면서,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부 수립은 완성이 아니라 출발점이며, 대한민국과 광주를 새롭게 하라는 것이 국민과 광주시민이 문재인 정부와 정치권에 준 숙제이고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했다.

최 전 청장은 “정치권은 여전히 무능하고 온갖 특권에 둘러싸여 있으며, 국민과 정권은 바뀌었지만 국회가 바뀌지 않은 까닭입니다. 낡은 세력과 관행이 여전히 정치와 국회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 면서“ 우리는 이번 21대 총선을 통해서 현재의 국회 권력과 정치권을 교체해야 하고 민주주의 역사에서 '광주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광주의 선택은 곧 국민의 명령이었고, 대한민국의 미래였다.”고 했다.

최 전 청장은 “감히 광주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선출 될 여덟 분 국회의원의 대표자가 아니라 진심으로 광주 시민을 대변하고 열린 가슴으로 남구민과 함께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민주당 당원과 함께 정권재창출의 당당한 대열의 선두에 설 대표를 의미하는 것 이라고” 했다.

최 전 청장은 “20대 청춘을 민주화를 위해 몸 바쳤던 청년 최영호는 30대에 남구 기초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시의원, 구청장으로서 주민 한사람 한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동고동락했다.”면서“행정과 정치권이 법과 관행 뒤에 몸을 숨길 때 저는 법과 관행의 한계를 돌파하다.”면서“ 저 최영호에게 약속은 곧 생명이었다."면서" 대의를 위한 과제 앞에 개인의 안위와 손익을 따지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예비후보 검증에 있어서 최영호 전 남구청장은 적격자로 선정  예비후보등록을 필할 있게 되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