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 받아

광주광역시 서구가 2019년 규제개혁 자치구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광주 서구
▲ 광주 서구

15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매년 5개구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규제개혁 분야 평가지표, 인증제 진단지표 등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서구는 포상금 3천만원과 기관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그동안 서구는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맞추어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중앙부처 건의를 위해 업무담당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소상공인 및 협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반영한 과제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11월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에 공무원 및 주민 등 29명이 참여해 민생규제 중점과제로 최종 9건이 선정됐으며, 그 중 1건은 최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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