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12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영광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 한파 대비 안전의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광군, 겨울철 폭설?한파대비 안전의식 확산 운동 전개해
▲ 영광군, 겨울철 폭설?한파대비 안전의식 확산 운동 전개해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 한파 등 재난과 생활 안전사고에 대비한 행동요령, 화재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등의 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안전신문고와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영광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재해위험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 재난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군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의식 확산 운동을 다양하게 펼쳐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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