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이사장, “농업, 수산, 관광, 여성” 분야 선정 토론결과 국회로 전달 예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패가 두렵다고 조전하진 않는다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 비록 작은 ‘정책세미나’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지며, 우리 목소리를 저 국회로 보낼 것입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병종 이사장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병종 이사장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포럼이  전남 보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조정례 작가(태백산백 소설가)와 김철호 보성군수 강진원 전 강진군수, 김승남 더민주 지역위원장, 이;성웅 전 광양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 10일 열린 이제는 「경제」다!” 정책세미나
▲ 10일 열린 이제는 「경제」다!” 정책세미나

박병종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같이 밝히면서. “이제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은 바로 ‘경제’의 길이며, 인구 절벽에 가까운 우리고장을 잘 살게하고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경제정책을 바로 세워야하며, 오늘 정책세미나를 주제로 농업, 수산, 관광, 여성 분야를 선정했다.”고 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정치꾼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다는 사실에 한탄하고 있으며,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리혀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한심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조정래 소설가
▲ 축사를 하고 있는 조정래 소설가

박 이사장은 “ 국민은 어려움에 오열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을 넘어 지역까지 분열시켜 표를 얻으려한다.”면서“ 이것이 적폐가 아니면 무엇이 적폐겠습니까? 면서, 정치인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철호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 도정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전남의 아젠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오늘 세미나를 주최해 주신 (사)미래해양수산포럼 박병종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오늘 ‘전남 경제 살리기 정책 세미나’에서 전남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많이 제시되고 지속가능한 산업이자, 신산업으로써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보성군도 해양을 끼고 있는 연안도시로서 해양관광부터 어업분야까지 다방면에서 바다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풍요로운 보성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철호 보성군수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철호 보성군수

김 군수는 “최근 보성군은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급성장하며,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으며, 특히, 득량만 권역을 중심으로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전국 요트대회 등을 통해 해양레저, 스포츠, 축제가 어우러진 보성만의 특색을 살린 블루 투어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 군수는 ?보성군은 해양 생태계 보호에도 앞장서며, 수산자원 보강에도 힘쓰고 있으며, 깨끗하고 비옥한 갯벌을 지키기 위해 한국의 갯벌 등재 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남해안 남중권 발전 협의회, 득량만·강진만권 행정 협의회 등을 통해 해양자원을 연계한 광역발전과 통일성 있는 정책 추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은 오늘 토론결과치를 종합분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박병종 이사장은 2020년 실시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지역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사진으로 함게한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이제는 「경제」다!” 정책세미나]

   
   
▲ 영상축하 말을 전하고 있는 김부겸 의원(전 행자부장관)
   
▲ 국민의례
   
▲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 포럼장을 찾은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는 박병종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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