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화장품, 헬스케어 등 산업 관계자 300여 명 참여 / 시장 표창 수여, 혁신성장 전략 공유·미래비전 등 제시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이틀 간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광주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주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진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
▲ 진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워크샵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광주시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치과, 정형외과, 광의료, 콘텍트렌즈 등 주요산업 분야와 화장품, 헬스케어, 고령친화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10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연, 토론 등을 통해 광주 의료산업 성장방향을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광주테크노파크 신건수 정책기획단장은 ‘2020년도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남대학교 신진욱 책임연구원은 지난 9월 개소한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소개하며 기업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인허가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선대학교 강광민 교수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액트 김동율 대표는 의료기기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유럽인증(CE) 강화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광주시 미래산업정책과 의료산업팀 홍상의 사무관은 ‘광주시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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