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대교 12월 18일 오후 5시 개통예정, 관광객증대 기대

갯벌이 살아 숨 쉬는 서남남해안, 전라남도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해 주는 칠산대교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 개통될 예정이다.

▲ 칠산타워 (좌로부터) 낮, 해넘애, 야경
▲ 칠산타워 (좌로부터) 낮, 해넘애, 야경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에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도리포해수욕장)를 연결해주는 칠산대교 개통을 앞두고 서해안 갯벌과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칠산타워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피폐해가는 갯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호 보존의 가치가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부여하여 갯벌과 연계된 칠산타워, 칠산대교는 영광군은 물론 무안군까지 관광객의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 갯벌위에 해넘이가...........
▲ 갯벌위에 해넘이가...........

영광군은 3년전 개관한 칠산타워와 함께 12월 18일 개통될 칠산대교로 청정 칠산바다의 선물인 굴비와 풍부한 해산물,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천일염은 영광을 남도의 대표적인 맛의 도시로 만들었다.“고 했다.

한편,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이며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해산물 판매점, 2층에는 음식점과 회 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다.

[사진으로 본 칠산타워와 칠산대교]

▲ 칠산타워에서 촬영한 섬 모습
▲ 칠산타워에서 촬영한 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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