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보성군에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제22회 전국동호인 역도대회’가 개최된다.

▲ 전지훈련중인 선수들 (보성군제공)
▲ 전지훈련중인 선수들 (보성군제공)

제22회 전국동호인 역도대회는 전국역도동호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역도협회와 전남역도연맹이 주관하며 보성군과 전남체육회가 후원한다.

전국 역도 동호인 200여명은 보성체육공원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남성부는 11체급이며 여성부는 9체급이며 인상, 용상 합계로 기록을 겨룬다.

보성군 관계자는 “역도의 메카 보성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역도 동호인들의 땀방울과 감동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꿈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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