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역 교육지원기관 사업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광주시
▲ 광주시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지역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6개, 정성지표 5개 등 총11개 지표를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부여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광주시는 여성폭력 예방교육 운영에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광주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자원봉사자와 대회관계자 등을 교육하는 등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이나 데이트폭력 예방을 위한 대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중점 추진해 폭력 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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