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친환경, 축산과 방역에서 높은 평가 받아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영예
▲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영예

전라남도 농정평가는 도내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을 도모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 농업,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신규 시책개발 및 실행률 등 6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고흥군은 군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분야를 비롯해 농정·친환경, 축산과 방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분야에서는 농어촌 진흥기금의 높은 융자실행률 달성, 친환경분야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실적 및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증가, 축산과 방역 분야에서는 보조지원농가 사후관리점검 및 소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달성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농업·농촌 활성화와 친환경 농업 육성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고흥군의 농업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고 군수 공약사항인 군민소득 3000시대 달성을 위해 지역 농산업 구조 및 유통의 다각화로 고흥군 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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