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작 10편 시상 (최우수 1, 우수 2, 장려 7)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2019년도 학생 모의의회 체험 우수수기 시상식을 2019.12.5.(목) 10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동찬 의장 (시의회제공)
▲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동찬 의장 (시의회제공)

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수상 대상자는 최우수상 1명(광주서초 6학년 김하린), 우수상 2명 (문화중 1학년 장미소, 광주학운초 5학년 강세민), 장려상 7명(수완중 3학년 박진희 외 6명) 총 10명이다.

모의의회 체험 우수 수기는 지난 4월부터 모의의회에 참가한 8개 학교 6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했다.

김동찬 의장은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느꼈던 바를 생생하게 소감문으로 표현해준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런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또한, 문범수 의회사무처장은 “학생 모의의회 우수수기에 당선된 학생들을 축하하면서, 직접 체험한 모의의회를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를 확립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나라의 일꾼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학생 모의의회를 2005년부터 개최하여 지금까지 총 72회 8,000여명이 참여하였고, 학생들이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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