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2019 최우수단체상”을 지난 3일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남수 위원장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남수 위원장

광주의 대표적인 유권자 시민사회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에서는 창립19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도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광주와 전라남북도를 대상으로 단체상과 최국회의원상,등 각 분야별로 최고로 활동을 모범적으로 열심히 한 공로를 따져서 2개단체와 총8명에 대한 시상식이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심사위원으로는 광주시민사회단체 총719개 총연합회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재 전)광주교육대 2대총장과 사)한국인권교육원장 위인백박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허창범박사, 고창인 군산대학교 교수, 등 총8명의 명망높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결정되었으며,

최우수 단체상으로는 전남경영자총협회 이민수회장과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 노남수 위원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최우수 국회의원상에는 4선의 국회부의장 박주선의원이 수상하고, 최우수 자치단체상으로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선정되었다.

이밖에 최우수광역의원상은 윤명희(전남도의회 비례),장재성(광주시의회 부의장),김성일(전남도 농수산위원장)의원이 선정되었고, 최우수 기초의원상은 김광수(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강재헌(여수시의회),신영자(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의원이 선정되었다.

특별히, 노남수위원장은 지난 2000년도부터 참여연대를 비롯해서 광주경실련,YMCA,환경운동연합,등 사회정의를 위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억울하게 세 번씩이나 옥고를 치르는 시련을 겪기도 하였지만, 결국 이를 모두 이겨내고 굳은 신념과 뚝심으로 항상 정의와 약자편에 서서 활발하게 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때는 광주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하여 광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약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노위원장은 광주 북구출신으로 고 노무현대통령과 고 노신영국무총리와 같은 광주노씨 족보계이다.

노위원장은 수상소감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라면서 “과거에 나라가 위기일 때 호남이 구했던 것처럼, 이제부터는 광주가 앞장서서 낡은정치와 선거문화를 과감히 혁신하고 돈선거, 조직선거, 가짜여론조사에 연연하지 않고, 제대로 일할 젊고 참신한 정치신인들을 발굴하여 미래에 광주가 중심이 되고 위대한 광주를 만들어 낼 훌륭한 광주출신 정치가를 키워내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면서 “위대한 광주시민이 적극 동참해주신다면 분명히 광주는 이번 총선이야말로 정치 대변화를 이뤄낼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노위원장은 지난달 19일 광주시의회에서 제21대 광주북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이번에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으며, 지난2002년부터 지금까지 무소속으로만 다섯 번째 도전이다. 광주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당선이 된다면 민주당으로 복당하여 민주당을 혁신하는데 앞장서고 위대한 광주와 북구를 만들기 위하여 장차 더 큰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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