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인권지원상담소, 경찰서 지역아동센터 등 11개 기관 참여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2일 담양중앙공원과 담양읍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이 없는 안전한 담양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 담양군, 폭력 없는 안전한 담양 만들기 캠페인 펼쳐
▲ 담양군, 폭력 없는 안전한 담양 만들기 캠페인 펼쳐

이번 캠페인에는 담양인권지원상담소를 중심으로 경찰서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 전남도립대 경찰학과, 지역아동센터, 혜림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빛고을공동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추게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여성·아동 보호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리플렛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서. 인권지원상담소, 교육지원청등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를 운영, 아동여성이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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