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조기주)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있는 남구의회
▲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있는 남구의회

2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예산 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의원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업무 참고자료 요구와 관련 교육을 통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을 주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가 있는 경우 개선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남구 행정의 전반에 대하여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의 본연의 기능이다.”며 “주민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후 11일부터는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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