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건개협 장흥지회와 사전협의 자리를 마련, 민·관 합동 제설작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 민·관 합동 제설작업 협약 및 장학금 수탁
▲ 민·관 합동 제설작업 협약 및 장학금 수탁

김기호 지회장은 지역에 봉사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굴삭기 등 보유한 중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또한 군은 제설기, 살포기 등 장비를 점검완료하고 친환경제설제 50톤, 소금 20톤, 모래주머니 2000개를 확보했다.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비탈길 등 취약지역 9개소에 모래주머니 500개 설치를 완료했다.

군 건설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상황에 대비하겠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 드리며 올 겨울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느때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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