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웹툰작가, 법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큰 호응

전라남도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job아라 진로직업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 진로직업 체험 캠프 운영
▲ 진로직업 체험 캠프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석 아동들은 1박2일 동안 부산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아쿠아리움 관람, 솔로몬 로파크 체험, 어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간접 경험을 통해 직업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아동은“ 승무원, 웹툰작가, 모의재판 진행으로 법관 및 배심원 체험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하면서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부모의 보살핌 없이 친구들과 함께 한 문화체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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