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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가정내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 화마를 부르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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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1  1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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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내 전기장판 및 온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특히나 기름이나 가스보일러 연료절감을 위해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사용빈도만큼 가정내 화재위험성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소방사 강명군
뉴스나 신문을 통해 가정내 화재관련 기사를 접하다보면 전기장판등 온열기구 사용 부주의등이 대부분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나 전기장판의 위험성을 꼽을수있는데  연료절감및 편리성등으로 자주사용되는 전기장판의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로부터 내가정을 지키도록해야겠다.

첫째, 전기장판 및 온열기구는 사용전 반드시 점검한다. 전선이나 온도조절기 주위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피복이 벗겨진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사용토록한다.

둘째, 외출 시 전원은 반드시 끄도록하며, 사용 중 매트에 물이 묻으면 반드시 말려서 사용한다.

셋째, 전기장판은 돌돌 말아서 보관한다. 전기장판을 이불을 개듯이 꾹꾹 눌러 반듯하게 접어 보관하면 화재 위험이 더 커진다고 한다. 접힌 부분에 전기선이 끊어져 전류가 한쪽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전기장판의 온도는 오랜 시간 높은 상태로 두면 안 되고, 장판이 따뜻해진 다음에는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전기장판의 온도를 높게 설정한 상태에서 잠을 자는 등 오랜 시간 사용시 자칫 저온화상에 우려가 있기때문이다.

다섯째, 열을 잘 발산하지 못하는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 등은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을 금한다.
전기장판 화재사고의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내부열선이 끊어진 부위에서 발생하는 아크(arc, 불꽃)에 의한 발화가 주요 원인이었다.

평소 가정내 전기장판등 온열기구 사용시 주의하도록하며, 작은 관심이 내가정과 내이웃을 화마로부터 지키는 첫걸음임을 기억해야겠다.

전남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소방사 강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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