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29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천만생태공원에서 생태환경체험연수를 실시했다.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천만 습지를 배우다’ 생태환경체험연수 실시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천만 습지를 배우다’ 생태환경체험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생태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찾아 갯벌과 갈대 군락, 해설사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조 여행 등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영주 교육장은 “순천만의 가치가 2조라고 한다. 불과 20~30년 전에만 해도 각종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였던 곳이 갯벌과 갈대가 잘 보존돼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됐다”며 “이렇듯 우리의 집인 지구를 지키는 일이 인간이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아이들을 생태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