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 애로사항 청취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 참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 225명이 근무하는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닭 가공과 포장, 우리 밀 빵․과자 및 도시락 제조․판매 등 자활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곳이다.

강 시장은 사회적 공동체로서 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활 생산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참여자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며 “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를 적극 지원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소득 향상을 통해 자립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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