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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연극으로 풀어낸 동학 ‘하얀 하늘’ 공연”12월 5일(목)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서 ‘하얀 하늘’ 공연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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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7  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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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흥 동학을 주제로 한 연극 ‘하얀 하늘’이 무대에 오른다.

   
▲ 포스터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하얀 하늘’은 송기숙 작가의 ‘녹두장군’, 한승원 작가의 ‘동학제’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이다.

장흥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술단 결’이 ‘고래’, ‘앙코르 설화, 그거 맛있는 거야?’ 이후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는 작품이며, 이번 연극은 동학의 마지막 격전지인 장흥에 관한 이야기이다.

125년 전 조선 말기를 살아가던 민초들은 장흥군 석대들에서 최후의 혈전을 펼치게 되고, 지금의 우리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연극은 그렇게 다른 듯 닮은 서로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예술단 ‘결’의 작품은 무대 위에서의 배역 뿐 아니라 작곡, 음악, 의상, 소품, 홍보, 디자인 등 스텝활동 대부분을 장흥군민들이 소화해낸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장흥군에서 학교를 다니는 초·중등학생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또한, 배우들은 이번 공연에서 검무, 소리, 북 연주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장흥의 동학을 표현한다.

정종순 군수는 “장흥군은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재건한 회령진성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 동학농민혁명 최후 격전지 석대들까지 의향의 고장이다”며, “애향과 애국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이번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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