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직원 40여명 새해 광양만권 발전 및 투자유치 결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개청 10주년을 맞이하여 1월 18일(토) 전남 광양시 백계산에서 직원 40명과 함께 GFEZ 성공을 다짐하는 등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산행은 오전 9시 백계산 인근 옥룡사지 입구에서 출발해 백계산 정상까지 왕복 약 3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산행에 참여한 직원 중 한명의 포기자 없이 모두 안전하게 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이번 등반행사는 올해로 개청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양경제청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차질 없는 개발과 성공적인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광양만권 발전 기반을 확립하는 의지를 다짐 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갑오년 푸른 말의 역동적인 기운처럼 올 한해 광양청의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광양만권개발 전략이 기대된다.

그동안 광양경제청에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인 투자유치활동 노력으로 지난해 중국 U턴 기업을 포함한 20개 기업 7억불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는 등 총 146개 기업 127억불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3만 여명의 고용창출을 하였다.

이희봉 청장은 “개청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질 없는 산업단지 개발과 쾌적한 배후단지 조성,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광양만권을 세계최고 수준의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건설해 나가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히면서 더불어 청과 주민간 소통과 화합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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