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일출명소 마을인 왜목 바닷가, 섹스폰 연주에 추억을 한 아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보조해 왔던(있는) 의용소방대원들 모임인 전국의용소방대 카페 지기와 광역단체별로 구분된 카페 방장들이 옛 추억과 우정을 돈돈히 하기위한 모임이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개최되었다.

▲ 명예 회원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손병락 대장(카페지기)와 김 도해
▲ 명예 회원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손병락 대장(카페지기)와 김 도해

지난 22일부터 23일 까지 1박2일로  충청남도 당진시 왜목마을에서 열린 ‘의기투합 용기백배 우리친구‘란 슬로건하에 전국에서 모인 전, 현진 의용소방대(가족포함)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모임은 그동안 퇴임으로 참석치 못했던 불들과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 간에 지난 세월 속에서 돈독히 쌓아온 우정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의용소방대 활동담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봉사에 대한 대화로 깊은 밤을 함께했다.

▲ 섹스폰 연주를 감미롭게 하고 있다,
▲ 섹스폰 연주를 감미롭게 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용소방대’ 카페지기를 맡아보고 있는 경기도 포천 손병락 대장은 불편한 몸으로 행사에 모자람이 없는 장비를 실고와 흥겨운 모임이 되도록 자리를 꾸몄으며, 고즈럭한 바닷가에서 울려 퍼진 섹스폰 연주소리는 심금까지 파고들기 충분했다.

카페지기 손병락 대장은 “ 지난 세월동안 활동해 오면서 모인 분들의 안부를 묻고 옛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기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어디서 계시던 우리 의용소방대들은 영원한 봉사자 의용소방대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손병락 대장( 카페지기)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손병락 대장( 카페지기)

한편, 충남 당진시 왜목에서 열린 모임에는 경기도 포천시, 의정부시, 서울 대전시 광주시, 대구시, 전북, 충북 재천시, 당진시 등 전국에서 참여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전국 의용소방대 카페 모임, “의기투합 용기백배 우리친구”]

▲ 왜목의 일출
▲ 왜목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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