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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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화요일) 광주쳄버오케스트라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제 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017년 7월 창단한 광주챔버오케스트라는 광주 전남 지역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예술의 새로운 시도와 장르를 모색하고 연구하는 음악 단체로 뛰어난 연주력으로 유명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제3회 광주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목포대학교 바이올린 김농학 교수와 오스트리아 및 유럽에서 각광 받으며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 김을 초대하여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바하의 ‘두대를 위한 바이올린 콘체르트 작품번호 BWV 1043’를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길애령, 바리톤 김철웅 교수와 테너 유기수가 노래하는 성악 무대에서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여러장르의 성악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지휘자 윤성근이 오케스트라 무대의 노하우가 축적된 수준 높은 공연력을 펼쳐내는 신선한 무대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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