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양복완. 강대성 동문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 16일 수상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회장 박성수)가 ‘2014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 수상자로 이용섭 국회의원(무역학과 1974년 졸업), 양복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경제학과 1981년 졸업), 강대성 행복나래㈜ 대표이사(무역학과 1982년 졸업) 등 3명(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을 선정했다.

경영대학 동창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계, 관계, 재계에서 각각 1명씩 선정했다. 이용섭 의원은 건설교통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의정활동으로 모범적인 국회의원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양복완 실장은 전라남도 경제통상실장, 관광문화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낙후된 지역의 활로 모색과 지방자치제의 정착 및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강대성 대표이사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홍보 및 대외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30분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경영대학 동창회 신년하례식과 함께 열린다.

박성수 경영대학 동창회장(경영학부 교수)은 “동문들을 하나 되게 하는 전경포럼 확대 등을 통해 동문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동문들이 자주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만나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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