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2019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대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영광군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대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 영광군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대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영광군에 따르면,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올해 16회째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KBC 광주방송이 협력해 건전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사례를 발굴해 전남 도내 9개 팀과 광주 7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대 시상에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직접 참여해 상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대는 불갑면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건축, 전기, 미장, 도배, 중장비 등의 재능나눔 실현과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경관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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