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 조호권과 시민이 믿는 행복한 변화”

조호권광주광역시 의회의장(북구5선거구)은 오는 25일(토) 오후 3시 30분 풍향동 광주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공동체의 비전을 담은 저서 <경제전문가 조호권과 시민이 믿는 행복한 변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5일 조호권 의장에 따르면 조호권의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서울증권에서 최연소 지점장과 본부장을 거쳐, 제5대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조호권의장은 지역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운암도서관과 운암공원을 조성했으며, 쓰레기매립장 이었던 산동교 밑 천변을 축구장과 자전거도로, 생태학습장을 갖춘 친수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과 대형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공구의 거리 상징조형물ㆍ인도정비ㆍ주차장 조성을 추진했으며, 운암시장에 주차장 조성, 상수도 및 소방시설을 정비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을 다해왔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경제교육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ㆍ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ㆍ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조례ㆍ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왔다.  그결과 조호권의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 약속대상 3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조호권의장은 지난 7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껴왔던 지방자치의 제도적 한계와 대안, 작은공동체와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해서 북구에서 광주의 미래를 말하고 있다. 또한 조호권의장의 세상을 보는 눈을 통해 광주 미래를 위한 단상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북구의 희망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북구와 광주를 그려보고자 했다.

책의 말미에서 조호권의장은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이 모여 있는 곳에 찾아가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지방혁신과 지역 살리기 등 행정개혁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일본 이즈모시의 이와쿠니 데쓴도(니콧증권, 메릴린치 수석부사장) 시장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행정에 혁신적인 기업의 경영 및 관리기법을 도입해 행정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가 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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