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전라남도  진도군이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 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진도군, ‘2019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진도군, ‘2019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관해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SNS 채널에 대한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1차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위원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수시로 군정 소식과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관광 소식과 특산품 등을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해 SNS 매체로서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또 올해 다문화가정 6명 등 총 37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진도군 SNS 서포터즈 기자단이 만들어낸 보배섬 진도군의 숨은 매력과 소식들은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는 등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동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함께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홍보담당은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진도군의 공식 SNS에 ‘좋아요’와 ‘친구 추가’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네티즌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효과적으로 진도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배섬 진도군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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