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고흥 방문의 해 앞두고 희망 징조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네이버 포털사이트 뉴스토픽 검색 순위에서 ‘송귀근 고흥군수’가 검색 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1위 고흥 포털에도 3위에 올라
▲ 1위 고흥 포털에도 3위에 올라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이 긍정적 기사와 관련해 뉴스토픽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써 지역민들은 ‘2020 고흥방문의 해’를 앞두고 희망의 징조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포털사이트 자료에 의하면 뉴스토픽은 언론사 기사에서 많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일정 시간대에 집계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언론사에서 보도한 기사들 중에서 높은 빈도로 언급된 키워드를 추출해 집계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송귀근 고흥군수’가 뉴스토픽 상위에 오른 배경은, 이날 아침 일찍 수능 고사장인 고흥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일일이 응원했던 것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 공직자 관광홍보 역량강화 교육 등과 관련된 4건의 기사가 보도된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들어 여러개의 중앙 일간지 1개면에 고흥의 관광 명소에 대한 특집기사가 게재되고 SNS에 고흥 관광 사진과 글이 다수 게재된 것도 고흥에 대한 관심을 높여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2020년 고흥 방문의 해’를 앞두고 ‘고흥군’이 뉴스토픽에 오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 고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쾌적도 1위 고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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