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의 그림 같은 전경을 담은 김현옥 씨 作 ‘아름다움 앞에 서다’, 대상 수상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담양관광 사진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 대상 김현옥 씨의 ‘아름다움 앞에 서다’ (담양군제공)
▲ 대상 김현옥 씨의 ‘아름다움 앞에 서다’ (담양군제공)

당선작은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31점 등 총 40점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김현옥 씨의 ‘아름다움 앞에 서다’, 우수상에는 박윤준 씨의 ‘관방제림의 가을 풍경’, 김해웅 씨의 ‘남산리 오층석탑’, 김정현 씨의 ‘서하당에서’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명옥헌 배롱나무의 붉은빛과 우거진 숲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잘 담아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군은 명옥헌, 서하당, 죽림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사진이 많이 당선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란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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