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마음건강의 힘, 강점’ 워크숍 진행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19일 광주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닥 토닥 마음약손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서 사회복지시설 운영 또는 실무자 권익향상,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해 2018년부터 전문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현장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한 시원 쏙쏙 노무상담사업과 감정근로로 인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토닥 토닥 마음약손사업이 그것이다.

특히 이번교육은 긍정학교에서 개발한 ‘스트렝스5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고유의 강점을 발견·이해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찾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진행한 최정우강사는 “스트렝스5 강점검사는 개인의 성격강점과 강점발현유형을 살펴봄으로써 내재된 긍정적인 특성을 알아보는 한국형 강점 검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밝게 빛나는 강점을 찾아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겪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송윤효씨는 “연말에 몰려드는 업무에 소진을 느끼던 시기에 우연히 이번 교육을 알게 됐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며 이번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