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2019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연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 영광군 9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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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10월 말 기준 총 2,928매를 발급해 공연·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여행, 도서 구입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께서는 11월 내에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카드를 발급하시길 바라며 기존 발급자들께서는 본인 카드 잔액을 확인해 연내에 사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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