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읍장, 말보다는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

전남 함평군 박연수(57세) 의회사무과장이 13일 제18대 함평읍장으로 취임했다. 

박 읍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참여와 지역 화합을 읍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ㆍ농복합지역인 읍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읍민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말보다는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읍이 고향인 박 읍장은 지난 1975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학교면장, 환경녹지과장, 손불면장, 의회사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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