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생후 6개월이상 12세 어린이(2007.01.01.~2019.8.31.)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일 “매년 11월 첫째 주 이후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과 확산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 광주시육청 (자료사진)
▲ 광주시육청 (자료사진)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어린이들의 독감으로 부터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기관은 (http://nip.cdc.go.kr) 싸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독감(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고열(38°C~40°C),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그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독감(인플루엔자)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관리(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면역력 강화하기, 실내 습도 관리, 유행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의 독감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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