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목포 대양산단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신청사 개청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목포지원 신청사가 목포 대양산단에 준공돼 15일 개청식을 가졌다.

▲ 목포 대양산단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신청사 개청
▲ 목포 대양산단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신청사 개청

개청식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종식 목포시장, 김성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해양수산 유관기관장, 수협 단체장, 어업인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경과보고와 시설물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 3층에 연면적 2천705㎡ 규모로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 관련 15개 실험실과 어장 관측정보 통합관제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목포지원은 전남 서부권인 목포, 영암, 무안, 신안 4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 어업인 지도 및 영어기술 교육,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안전성 조사 업무를 한다. 특히 전남 서부권 어업인과 소통하고 어업 현장 애로사항 지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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