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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전남도의원, “전남 2018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전국” 최하위전국평균 81.5%에 밑도는 63.1%, 전남도 특색에 맞는 문화·관광정책 마련 시급 / 강정희 도의원, 전남문화관광재단 회계부정사건 관련 감사요청 및 책임 끝까지 물을 것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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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0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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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을 대상 지난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문화, 관광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 강정희 의원

1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강정희 의원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전남도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63.1%로 17개시·도 중 최하로 나타나 문화기반시설조성 예산증액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63.1%라는 것은 전남 도민 100명 중 63명만이 영화나 공연 등을 1년에 한 번이라도 본다는 것인데, 지난 2016년 조사 때 52.7%보다는 11%정도 상승한 수치지만 전국 평균 81.5%보다 17.4% 낮은 수치다.

강정희 의원은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낮은 이유는 전남도의 특성상 도서지역과 읍면지역이 많아 문화기반시설부족과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인구구조학적 특성이 연관된 것도 원인이지만, 지역에 특성에 맞는 정책이 부족한 것이 크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전남은 장애인이 14만여 명이고, 노인인구 전체 인구대비 22%나 된다”며 “도내에 열린 관광지로 등록된 섬진강 기차마을, 순천만국가정원 등에 장애인, 노인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는 전남도의 특성에 맞는 관광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지난 5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관광약자가 관광자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물리적 환경조성을 위한 「전라남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전부 개정한 바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6일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무장애관광에 관한 실태조사를 올해 마쳤으며, 내년부터 표지판, 관광지진입로 등 정비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서 실시된 전남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정희 의원은 성희롱 방지대책, 초과근무 과다 문제, 도립국악단 관련 규정 재정비 등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올해 초 1억 7천여만 원의 회계부정사고로 담당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결재권자 등 징계가 훈계와 감봉으로 부적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시 대표이사의 답변이 위증으로 의심되는 바, 인사위원회 회의록 제출과 위원회차원에서 도 문화예술과에 감사실 감사를 요청하고 결과를 보고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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